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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by 유튭 2020. 5. 20.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가 시작됩니다. 서울시에서 사업하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현금 140만 원을 두 달에 걸쳐 나눠 지급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에 대해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이번에도 유튜버 성장계획가 이은주 님이 자세하게 영상을 올려주셔서 이를 토대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서울 소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월 70만 원씩 총 14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해 줍니다.

 

 

우선 지원자격으로는 매출액이 연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로 돼있어야 하는데 사업 대표자의 주소지와는 무관합니다. 올해 2월 29일 기준으로 만 6개월 이상 영업을 했어야 하고 현재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부 제외되는 업종도 있습니다. 화면을 확대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 중 유흥, 향락, 도박 관련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급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하는데 70% 정도 수혜를 입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요한 신청 방법과 기간입니다. 우선 혼잡을 막기 위해서 온라인 접수를 먼저 시행합니다. 온라인 접수는 5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과 사업자등록번호를 기재하시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적 마스크 판매나 긴급생활지원금처럼 원활한 접수를 위해서 5부제로 실시합니다. 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서 평일에 5부제로 나눠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주말은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방문신청도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필요서류를 구비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 안의 우리은행이나 자치구 안의 지정 장소를 방문해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방문접수도 혼란을 막기 위해서 10부제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 보시다시피 사업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날짜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6월 29일과 30일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니 이 점도 확인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이다 보니 바쁘실 거라 예상해 이번에 신청 방법을 굉장히 간소화시켰습니다. 온라인 접수는 제출서류가 없습니다. 간단한 본인인증과 사업자등록번호만 기재하시면 바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방문 접수는 생존자금 신청서와 신분증, 사업자 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이 필요합니다. 생존자금 신청서는 방문하시면 해당 장소에서 구비해 놓았을 겁니다. 그리고 사업주가 방문을 못할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접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금의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중복지급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 거라 생각됩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분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에서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 이 두 가지를 다 받으셨더라도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이라고 생각해 보면 서울시에서 주는 긴급지원금 40만 원과 정부에서 주는 긴급지원금 100만 원 그리고 또 서울시의 자영업자에 해당이 된다면 생존자금 140만 원까지 모두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에서 가구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서울시 특수고용, 프리랜서 특별지원금'을 받으신 분은 중복해서 수령이 불가능합니다. 

 

 

정리해 놓은 사진입니다. 참고하셔서 서울시에 소재한 사업을 운영하고 계신 소상공인이시라면 생존자금 꼭 받으셔서 활용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 소상공인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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