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쫀드기 맛있게 먹는 방법

맛있는 녀석들에서 인기몰이를 했었던 개그우먼 김민경 님이 민경장군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계신데 거기서 쫀드기 튀김을 만든 영상이 있어서 전에 올렸던 연필심 쫀드기의 글에 이어서 조리 방법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억의 음식 쫀드기는 울산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쫀드기가 상당히 유명한 것 같습니다. 민경 님은 쫀드기를 어렸을 적 프라이팬에 그냥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하시네요. 저는 그냥 생으로 먹어서 맛이 없다고 생각해 한 번 먹은 뒤로는 먹은 적이 없는데 이렇게 리뷰를 쓰면서 보니 한번 조리해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쫀드기 튀김 조리 방법 내용을 공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추억의 음식~ 쫀드기를 구입하신 후 결대로 찢어 주셔야 합니다. 쫀드기를 찢어 주면서 잘 안 찢어진 쫀드기는 계속 드시던데 그대로 다 먹는 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민경 님은 쫀드기를 보면 꿀맛나와 맛기차 콘이 생각나신다고 하네요. 맛은 각각 다르지만 찢어먹는 게 뭔가 비슷한 거 같기는 하네요.

 

 

[쫀드기+라면스프set] 연필심쫀드기1봉+라면스프1봉set (SNS에서 핫한 울산쫀드기)

그다음 프라이팬에 기름을 준비해 주시고 쫀드기를 튀겨 줍니다. 쫀드기를 한꺼번에 넣어주면 위 GIF처럼 붙어 버립니다. 울산 쫀드기 집에서는 튀긴 후 잘 분리해 조리하시기는 하던데 개인적으로 바삭하게 익히는 걸 좋아해 조금씩 넣어서 튀겨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민경 님도 영상에선 하나씩 튀겨줬습니다. 쫀득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꺼번에 가볍게 튀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 튀긴 쫀드기를 양념 감자 드시 듯이 양념 가루를 섞기 위해서 위생 봉지 안에 넣어줍니다.

 

 

 

이제는 마법의 가루 차례입니다. 위 GIF에 보시는 것처럼 봉지 안의 쫀드기 양에 라면수프 가루 세 스푼과 설탕 두 스푼을 넣어 쫀드기랑 섞어 줬는데 수프 가루 1.5 대 설탕 1 비율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먹다 보면 짠맛이 강하게 느껴서 맥주 안주로 드실 분은 상관없지만 그냥 드시는 분은 수프 가루 1 대 설탕 1 비율로 넣으시거나 수프 가루를 좀 적게 넣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다음 무자비하게 섞어 줍니다. 쉐킷~~ 쉐킷~~

 

 

[쫀드기+라면스프set] 연필심쫀드기1봉+라면스프1봉set (SNS에서 핫한 울산쫀드기)

빠싹하게 튀겨진 쫀드기가 군침을 돌게 만드는군요. 전에 올렸던 가게에서 만든 쫀드기보다 더 바싹해서 더 맛있어 보입니다. 저처럼 바싹하게 튀겨 드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은 기름에 오래 튀겨주시면 더 맛있는 쫀드기를 맛보실 것 같습니다.

 

 

 

먹방의 고수처럼 당장 만들어 먹고 싶게 하는 비주얼을 보여 주셨습니다. 울산에서 유명한 쫀드기 쉽고 간단하게 조리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었습니다. 맥주랑 함께 즐기세요~~!! 그리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쫀드기+라면스프set] 연필심쫀드기1봉+라면스프1봉set (SNS에서 핫한 울산쫀드기)

연필심 쫀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