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상장, IPO, 공모주 이 단어들에는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주식회사가 증권시장에 상장되기까지 그 과정에서 기업공개(IPO)와 공모주 발행, 청약까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저번에 이어 주식 상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유튜브 채널 주식애소리 님의 영상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의 기초 개념
요즘 주식 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공포의 하락장에서 반등을 한 후 급격한 상승장이 찾아왔습니다. 주식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개미투자자들이 증시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라는 뉴스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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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 시간에 애소리 님이 만들었던 주식회사 '애서리'를 상장시켜 보겠습니다. 상장이란 上자와 場자를 써서 일반인이 그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시장에 상품을 올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주식회사를 상장시킨다는 것은 주식 시장에서 상장시킨 회사의 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다는 것입니다.
Q. 회사는 왜 상장이라는 절차를 진행할까?
애소리 님은 주식회사 '애서리'를 몇 년간 열심히 일궈 크게 성장을 시켰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제 직원수도 많아졌고 벌어들이는 수익의 단위도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단계 더 성장을 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한 번 진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주식을 새로 발행해서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 자금을 끌어 모으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래서 주식 시장에 사장시켜 전국 모든 투자자들이 '애서리'의 주식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Q. 아무 회사나 다 가능할까?
아닙니다. 위험한 회사를 상장시켰다가 투자자들이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큰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거래소가 까다로운 자격 심사를 통해 요건을 갖춘 기업만 상장을 시켜줍니다.
'애서리' 주식회사가 이 상장요건을 충족해 심사를 통과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다음 절차는 기업공개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업공개를 IPO(Initial Public Offering)라고 부르는데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적으로 매도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쉽게 더 설명드리면 주식회사 '애서리'는 몇몇의 투자자들밖에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상장시키려면 기업을 알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자본금, 매출액, 부채까지 모든 정보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금 조달을 위한 신규 주식의 발행도 이어집니다. 이렇게 발행된 주식을 공모주라고 하고 주식회사 '애서리'에 투자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공모주 청약을 통해 주식을 배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새롭게 발행된 주식이 상장이 되면 일반투자자들도 다른 주식과 마찬가지로 주식을 마음껏 살 수 있게 됩니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거래함으로 '애서리' 주식회사는 아주 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정리하면 '애서리' 주식회사가 누구나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주식 시장에 상장을 요청합니다. 심사를 통해 상장 승인을 받게 되고 그 후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을 합니다. 기업에 대한 내용과 성장성에 대해 설명과 공개를 하고 새로 주식을 발행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을 발행하는 모든 시장을 발행시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장한 회사가 신규 발행한 주식을 공모주라고 부릅니다.
회사에 투자하고 싶은 사람은 공모주를 받기 위해 공모주 청약을 하게 됩니다. 청약을 통해 배정받는 물량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이렇게 발행된 주식은 특정일에 상장하게 됩니다. 상장된 주식은 모든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 시장을 주식이 유통된다고 해서 유통시장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신규로 증시에 상장하는 회사들이 꼭 거쳐야 하는 것이 'IPO'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IPO 과정에서 공모주를 발행하고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주식 상장과 IPO 그리고 공모주에 대한 부분을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주식애소리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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