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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재테크

5월 3째주 증시 일정 체크

by 유튭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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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 주 증시 일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5월 13일 월요일

- 노브랜드 공모 청약 시작

- 리튬 민관 합동 조사단 파견

 

5월 13일 월요일에는 노브랜드라는 의류 odm 기업이 공모 청약을 양일간 시작합니다. 이마트에 가면 있는 생활용품 관련 기업 노브랜드가 아니라 이번 코스닥에 상장이 될 예정인 노브랜드는 의류 odm 업체로 글로벌 의류 업체들의 의류를 디자인 및 제작 수출하는 업체입니다.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상품의 기획, 개발, 생산 등 모든 과정을 위탁받아 제공하는 업체

 

때문에 수익성이 다른 기업 대비해서 조금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북미 의류 수입 시장에 대한 성장성이 동사의 주요 타깃 시장이기 때문에 큰 시장의 매출이 직접적으로 관련이 될 것 같습니다. 공모로 조달받은 금액은 생산 인프라 확충에 사용된다고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장에는 기대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부분에서 뭔가 괜찮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삼성증권에서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이 되며 공모밴드는 8,700원에서 1만 1천 원 선이기 때문에 한번 공모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다음 일정으로는 리튬 매장량이 엄청나게 많은 글로벌 지역 중의 하나인 칠레 관련해서 리튬과 관련된 민관 합동 조사단 파견이 이날 예정되어 있습니다. 칠레가 개발 사업권 일부를 나눠주기로 결정을 하면서 2차 전지 배터리의 핵심 광물인 리튬에 군침을 흘리는 기업들이 많은데 특히 글로벌 배터리 기술력 분야에서 타인 한국 지역 기업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탈중국화에 대한 부분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칠레에 사업조사단으로 동행하는 상장 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포스코홀딩스, LX인터네셔널 등이 동행할 예정이며 현재 이 지역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글로벌 리튬 기업인 칠레의 SQM, 미국의 앨버 2곳뿐인데 여기에서 한국 기업들이 성과를 낸다면 이 부분은 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일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련 기업으로는 참가 기업인 포스코홀딩스, LX인터내셔널, 효성중공업 그리고 리튬 관련 테마주인 금양, 미래나노텍 정도는 체크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5월 14일 화요일

-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 행사

- 구글 개발자 연례 회의

- MSCI 분기 리뷰

- 미국 4월 생산자 물가 지수 PPI

 

5월 14일 화요일로 넘어가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서밋 행사가 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5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경영진들이 참가하는 우리 회사의 미래는 어디로 가는지에 대한 중요한 방향성이 논의될 행사 중 하나입니다.

 

AI 시대가 도래한 상황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의미가 있으며 it 시장 내에 주도권을 찾은 마이크로소프트, 국내 삼성, LG, SK의 수장들을 불러 모은 행사인 만큼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그다음에 보안 관련 Copilot for security 그리고 이 AI 서비스를 삼성, LG 가전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추가적인 매출 및 성장성까지 감안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파생되는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AI 칩인 '마이아100'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기업 총수들과 어떤 방향성을 가지게 될지 그리고 추가적으로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에이닷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대 언어 모델, 이 부분이 더해진다면 우리는 기대해 볼 만한 대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련주로 참가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그리고 AI 관련주로 최근에 많이 급등했던 폴라리스오피스는 한번 참고만 해보시고 이것을 지표로 브리지텍이라든지 한글과 컴퓨터 그리고 반도체 관련 기업인 이수페타시스 그리고 언어 모델과 관련하여 플리토까지 체크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일정으로는 구글 개발자 연례 회의가 이날 개최가 되는데 미국 현지 시각으로 5월 14일, 15일 양일간 열리는 구글 개발자 연례 회의에서는 구글이 AI에 대한 부분을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글 CEO는 인공지능 시작은 아직 초기 단계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구글의 가장 큰 장점인 검색, 이메일 브라우저 등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방향성 그리고 대화형 검색 기능에 대한 부분을 이미 2016년부터 개발은 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보여주지 못하는 현재 구글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구글이 보여준 실적 발표를 보면 기업의 규모 대비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고, 특히 최근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과 구글 부사장의 대면으로 모아서 로봇 시장에 대한 그리고 국내 과정과 관련된 기업들 그리고 반도체까지도 일원화할 수 있는 이 삼성전자 그리고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는 각 빅테크 기업들이 탈 NVIDIA에 대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그 투자 포인트로 갈수록 우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꼭 체크를 해봐야 됩니다. 그중에서 삼성전자가 온 디바이스 AI와 관련한 기기를 출시를 해서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낸 기업이기도 하며, 여기에는 실제 구글의 생성용 AI 모델인 제미나이 나노 1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이미 구글과 삼성전자의 관계는 꽤 깊으며, 애플의 아이폰 16 출시 예정으로 인해서 생성형 AI가 관련된 발표가 있다고 하더라도 삼성전자와 구글의 관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해서 이번 연내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할 최신 셀 휴대폰인 8A의 프로모션 동영상에 대해서도 인공지능의 진심인 시장이다라는 부분이 드러났기 때문에 우리는 구글과 관련된 최근 생성형 AI 그리고 삼성전자와 관련된 기업들을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련주로는 반도체 쪽으로는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그리고 리노공업, AI 관련주로는 폴라리스오피스, 한글과 컴퓨터, 브리지텍, 플리토 정도를 체크를 해볼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MSCI 분기 리뷰가 이날 진행이 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15일 분기 리뷰를 통해 지수 재조정이 나오면 5월 31일 장 마감 후에 MSCI 지수의 종목이 편입이 될 예정인데 대표적인 후보군으로는 바이오에서 알테오젠, 변압 쪽에서 HD 현대일렉트릭, 2차 전지 전액 쪽에서 엔켐 이렇게 세 기업이 강력한 후보군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 일정 중 중요한 2개의 일정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미국 4월 생산자 물가 지수 PPI가 저녁 9시 30분에 발표가 되는데 현재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애매한 지표를 보여주는 상황에서 중요해지는 4월의 PPI 발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생산자 물가 지수의 경우 전체 인플레이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인 소비자 물가지수, 즉 CPI에 선행되는 지표이기도 한 PPI는 실제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가 나와야 금리 인하에 대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한번 체크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5월 15일 수요일 

- 미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공개

 

5월 15일 수요일에는 국내 시장은 휴일입니다. 하지만 이날 저녁 9시 30분에는 미국 4월에 소비자 물가지 CPI가 공개되는 날입니다.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 발표에 따라서 시장의 방향성은 결정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구매 동향과 여러 가지 시장의 분위기로 인한 정책들을 결정짓는 중요한 발표이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5월 16일 목요일

- HLB의 미국 FDA 파이널 리뷰

- 아마존 웹 서비스 서밋

 

목요일에는 바이오의 대장격인 HLB의 미국 FDA 파이널 리뷰가 있는 날입니다. 시장에서 여러 가지 잡음도 나오고 주가도 출렁였지만 HLB 사측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힌 이번 신약 승인에 대해서 HLB의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FDA 승인 결정 시한이 16일까지입니다. 바이오의 승인 여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조심해서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하나 더 봐야 되는 것은 최근 생물보안 즉 미국이 중국 기업 중 우시 그리고 항서제약 등의 적대적 기업으로 낙인이 찍힌 기업들은 미국 내 지역의 활동을 축소하게끔 하는 법안 중 하나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국도 충분히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HLB의 리보세라닙이 파이널 리뷰에 대한 승인이 날지 안 날지에 대해서 바이오 관련 섹터의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는데 HLB는 승인을 내부적으로 거의 확정을 짓고 이미 미국 국립 종합암네트워크 NCCN 가이드라인에 등재 신청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NCCN 가이드라인 : 환자의 상황에 따라 어떤 약물이나 수술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지에 대한 세부 지침을 제공하는 가이드

 

신약 허가가 실제로 통과가 된다면 이 부분은 동사의 최근 주가 방향성을 보면 뭔가 일정을 기다리는 듯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한 번 휘청거려서 물량을 털어놓고 갈 수도 있고 아니면 바로 갈 가능성도 있는데 그 부분은 우리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응을 한번 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련 기업으로는 HLB 그리고 HLB제약, HLB테라퓨틱스와 같은 HLB 관련 기업들이 수급이 들어온다면 같이 들어오고 나간다면 같이 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체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일정으로는 아마존 웹 서비스 서밋이 있는 날인데 이 행사에 중요하게 봐야 될 섹션으로 프란체스카 바스케츠가 발표하는 AI 기반 혁신 미래에 대한 발표를 주목을 한번 해봐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동사의 대표적인 파트너사인 SK텔레콤 그리고 엔트로픽 관련 기 기업 중 한 곳인 코난테크놀로지를 체크해보고 나서 행사 둘째 날에는 보안과 관련된 주제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보안과 관련된 기업들을 추가적으로 보면 어떨 해서 샌즈랩, 모니터랩, 엑스게이트, 케이씨에스 정도를 전체적으로 국내 양자 암호 관련 기업들을 한번 보시면 어떨까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5월 17일 금요일

- 미국 옵션 만기일

 

그리고 5월 17일 금요일 일정은 미국 옵션 만기일 말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국 시장을 정말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대형주들을 올릴 돈이 모자라기 때문에 소형주 위주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개인들은 완전 소외되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시장입니다. 그리고 최근 카시카리의 금리 인상이라는 헛소리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을 계속해서 뒤흔들고 있는 상황인데 결국은 미국의 지표 발표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것이지 시장에 대한 잡음은 항상 있어왔고 우리는 살아남아야 됩니다. 그럼 일정을 한번 잘 확인해 보시고 좋은 매매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6cxCxkc2i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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