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들이 계산적인 이유

 

요즘 인구절벽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출산율 문제 전 단계인 결혼도 줄고 있는 현실이 사회적 문제로 다가왔는데요. 그러나 결혼 적령기인 30대 남자들은 점점 계산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연애 시장이 변화했고 세상에 즐길 것들이 너무 많아졌으며 이제는 예전과 달리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30대 남자들은 이제 이성적으로 달라지고 있는 추세이죠. 이 내용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 스크롤을 내려보시죠~

 

 

1. 연애 시장의 변화

연애 시장을 파악을 해야 여자들은 자신이 어느 정도 점수를 받고 있는지, 어떤 남자를 만날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0~20대 때 인기가 많았던 남자들은 잘생기면서 운동을 잘하는 호감형 스타일의 남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30대에는 전혀 다릅니다. 외모를 떠나 좋은 직업이나 직장을 가진 사람이 웬만큼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남자라면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즉 30대 연애는 결혼과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내가 잘 살 수 있으며 좋은 배우자가 되어줄 사람을 찾게 됩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의 키워드는 '돈'으로 30대 연애는 돈이나 능력을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냉정하게 10~20대 때 호감형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남자일지라도 좋은 직장을 가졌거나 금수저가 아닌 잘살기 위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남자들은 연애 시장에서 떨어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능력이 있는 30대 남자들의 선택지는 많아지고 여자들은 선택지가 점점 없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2. 놀고 즐길 것들이 많은 세상

각종 스포츠, 쇼핑, 게임 등등 돈만 있으면 세상에 즐길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 인생에서 연애는 비중 자체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쁜 여자들에게 선물을 주면서 쫓아도 다녀보고, 여자 친구와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돈을 써보기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꽤 있을 겁니다. 나보다 더 능력 좋은 다른 남자에게 환송 이별당했거나 평생 같이할 사람이라 생각해 많은 투자를 했는데 이별을 겪었은 사람들은 나에 대한 투자를 많이 시작하고 인생에서 20대 때 연애 비중이 8~90%였다면 30대가 되면 확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연애를 위해 큰돈을 투자하지 않고 그냥 자기 삶을 즐기는 30대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3. 시대상 반영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목숨이라도 내줄 것처럼 사랑을 이야기했던 남자는 결혼 후 다른 사람이 돼버립니다. 그러나 예전의 어머니들은 그냥 참고 사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이혼한 여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죠. 황혼이혼도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혼율의 통계만 보더라도 상당히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늘 참고 사는 우리 부모님을 보고 살았고 그들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 이제는 나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시대가 점점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 살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는 시대로 변한 것이죠. 

 

언제든 이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 남자들이 자기 본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뿐인데 맞춰주지 않는다, 혹은 계산적이라고 여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이제 더 현실적으로 변한 것입니다. 내가 앞으로 잘 살기 위한 여자의 조건을 영리하게 계산하고 있다는 말이 맞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여자들은 이성적이고 남자들은 본능적이라고 생각하실 텐데 이제 남자들도 이성적으로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연애호황기였던 20대 내 리즈시절만 생각하고 환상에 젖어 '능력 좋고 성격 좋고 그리고 집안도 좋은 남자를 만날 거야!'라는 여성분은 환상을 이제 깨시기 바랍니다. 

 

 

옆집헤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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