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최근 코로나 19 백신 후보 물질의 개발 일정을 공개하며 완성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해당 시기는 美 대선 이전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제일약품 또한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내용 유튜브 채널 통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업 개요
제일약품은 2017년 6월 제일파마홀딩스로부터 인적 분할돼 설립된 분할 신설회사로 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며 넥실렌, 락스톤 캡슐, 리피토 정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해열, 진통, 소염제인 쎄레브렉스 캡슐 및 당뇨 상품 네시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unmet medical need(미 충족 의료)와 시장성이 매우 큰 뇌졸중 치료제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 치료제 및 망막질환 치료제 등 혁신신약 분야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가 강세 원인
☞화이자, 코로나 19 백신 개발 완료 임박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 전언,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 일정을 공개하며 완성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고 이어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의 효과가 나오는 대로 대중에게 알리겠다며 밝힌 바 있으며 시기는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시점으로 1주일 이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제일약품의 주가는 화이자와 오랜 파트너사이고 대표이사가 한국 화이자 출신이었던 점에 코로나 19 관련주로 부각이 된 상황입니다. 해당 발표는 대선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아마도 11월 4일이나 5일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투자 포인트
1. 신장질환치료제 '트리페릭' 국내 독점 판매
-혈액투석환자의 철 대체와 헤모글로빈 유지(미국 FDA 승인)
2. 상반기 매출액 +2.4%, 영업이익 +49% 증가, 당기순이익 +173% 증가
-상반기 실적 양호
-제레닉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계속 성장을 예상합니다.
3. 시장 밸류에이션
-계속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3년 평균 PBR 3.4배 적용했을 때 약 40,000원 밸류에이션 가치 산정할 수 있겠습니다.
▶차트
제일약품의 일봉과 월봉입니다. 최근 화이자 관련 이슈에 급등한 모습입니다. 제일파마홀딩스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주가를 올릴 것처럼 만들고 늘 빼서 단기적으로만 접근을 했었던 종목이기도 합니다. 주가가 떨어질 때는 무지막지하게 던지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을 해도 추격 매수할 생각을 하지 않았던 종목입니다.
전고점을 뚫는 종목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코로나 문제가 다시 발생한 상황에서 화이자의 발표로 급등을 하면서 상승세를 보여줄 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밑에서 잡으신 분들이 아니시라면 재료 소멸로 주가가 빠질 수도 있으니 추격 매수는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참고
제일약품
제일약품 -
www.jeilph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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