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없는 사람이 성공하는 방법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자신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쁘다고 얘기하면 더 예쁜 여자와 비교하고,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하면 가수들과 비교하고,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하면 웹툰 작가들과 굳이 비교를 하며 자신을 깎아내립니다. 겸손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런 생각은 자신을 점점 위축시키게 마련입니다.

 

왜 대단한 사람들과 비교를 해야됩니까? 일반인들보다 조금 더 잘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사실 남들과 비교하면 살지 않아도 됩니다.

 

 

 

▶특별한 사람이 되자

'백만장자 메신저'의 저자 브렌든 버처스는 도미니카공화국에 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로 죽을 뻔합니다. 다시 살아난 브렌든은 여태껏 가치 있는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깨달은 바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는 겁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Best one'이 아니라 'Special one'입니다. 왜 최고가 되지 말고 특별한 한 사람이 되라고 얘기할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최고가 되는 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최상위 0.1% 안에 들어가려면 과연 노력만으로 가능할까요?

 

 

 

▶10% 안에 들어가는 방법

그러면 이런 최상위층 말고 일반적 상위 10%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분야든 정말 미친 듯이 1년만 노력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 궤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경쟁자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복근을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요? 사실 살만 빼도 나오는 게 복근입니다. 그런데 복근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러니까 복근만 보여도 상위 10%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배우면 웬만한 일반인들 보다는 실력을 갖추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반인 상위 10% 이상에 드는 방법은 생각 이상으로 간단합니다. 시작만 해도 상위 50%는 먹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고가 아니어도 좋다

재능으로 극복할 수 없다면 상위 10% 안에 드는 분야를 3가지 이상 만드는 것입니다. 만약 헬스 유튜버를 목표로 한다고 가정했을 때 운동만으로 강경원 선수를 이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당히 좋은 몸과 재미있는 입담 그리고 패션 센스가 합쳐진다면 단순한 운동 유튜버가 아니라 특별한 운동 유튜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연애 유튜버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말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서 유튜버 김달처럼 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말을 잘하고 몸이 좋고 악기를 다룰 줄 알며 다른 언어까지 잘한다는 당신이 연애 얘기를 한다면 엄청나게 특별해지는 것입니다.

 

늘 항상 최고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악기를 연주자급으로 다룰 필요가 있을까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일반인보다 조금 더 악기를 잘 다루는 당신이 다른 무기 2가지 정도만 더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일반인 상위 10% 안에 드는 실력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유튜버 배해병 님은 어렸을 때부터 뚜렷하게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TV에 나오는 연예인들과 비교하며 좌절을 했고 공부에도 소질이 없어 너무 쉽게 포기를 했다고 합니다. 평생 세상 탓만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영업 업무를 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됐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제품에 잘 모르지만 영업 수완이 뛰어난 사람이 있었고 반면에 어떤 사람은 제품을 연구원처럼 잘 알지만 영업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실 최고로 뭔가를 잘 알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영업사원이 자기가 팔 제품을 많이 알면 좋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경쟁사에서도 그런 사원이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업사원이 현장 지식을 배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배해병 님은 항상 현장으로 갔다고 얘기합니다. 현장의 기계를 보면서 기계의 기능은 무엇이고 몇 시간 동안 작업하는지 등을 현장 사람들에게 늘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현장 사람들과 친해졌고 정장 입고 다니는 똑똑한 영업사원보다 제품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작업복 입고 다니는 배해병 님의 실적이 훨씬 좋았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위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고민할 시간에 다른 것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만의 무기를 만들어 대단한 사람들과 경쟁을 하시기 바랍니다. 

 

 

배해병

고민이 있다면 배해병 님 채널을 시청해 주시고 구독도 해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