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빛베리라는 이름은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정도로 빛베리는 유명한 BJ입니다. 하얀 피부에 은근한 매력이 있는 그녀는 남자팬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와 포즈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데 그녀의 은은한 매력에 별풍선이 쏟아지는 현상도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감금, 폭행 논란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 빛베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빛베리 프로필
빛베리의 출생과 닉네임
빛베리의 본명은 천예서로 1996년 서울 중랑구 출생입니다. 키 168cm, 몸무게 51kg, 혈액형은 O형입니다. 트위치와 아프리카TV 그리고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방송인이며 프로 코스튬 플레이어로 큰 활약을 했습니다.
빛베리의 베리라는 닉네임을 지은 이유는 단순하게 딸기를 좋아했던 닉네임에 빛이 나는 사람이 되자라는 의미를 덧붙여 빛베리라는 닉네임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과일을 너무 좋아해 부모님으로부터 과일귀신이라는 별명을 듣고 자랐다고 합니다.
맥심모델
빛베리는 한때 맥심 모델로 활동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2018년 12월에 맥심 화보 촬영을 했고 2019년 맥심 1월호에 소개가 되었던 빛베리는 평균적인 조회수를 훨씬 뛰어넘는 핫한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2018년 12월 24일에 크리스마스 단독 방송에서 맥심 촬영 비하인드 썰 콘텐츠를 진행했는데 이때 시청한 시청자만 무려 13,000명을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이후 2020년 5월에 맥심표지 모델이 되면서 다시 한 번 더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맥심 화보 촬영 당시 다음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나오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정말 표지 모델이 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때 빛베리가 맥심 표지 모델이 된 덕분에 서점가에서는 해당 잡지가 모두 품절이 되었고 온라인 서점도 품절행진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후 구독자 전용 타입으로 맥심 최초로 매진된 잡지를 기념하기 위해 표지를 대형 아크릴 액자로 제작하여 경매를 진행했는데 이때 99만 원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빛베리의 재능
빛베리는 고등학교 때 그리고 대학교 시기에 성적이 좋았고 고등학생 때 인하공전 항공경영과를 수시 1차로 합격했었고 대학교 신입생 때는 과에서 7등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자신이 꿈꿨던 승무원 이미지와 자신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빛베리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가진 덕분에 대학교 신입 환영회에서 태양의 굿보이 무대를 선보였는데 앵콜 요청을 받을 정도의 눈에 띄는 신입생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항공과 특유의 엄격한 규율로 인해 선배들에게 많이 혼나고 울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쁜 외모와 몸매를 질투한 여자들의 시샘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편의 감금논란
사건 개요
빛베리는 최근 남편이 자신을 감금했다고 신고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2023년 8월 빛베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떠한 가해로 인해 8월 13일부터 3일이라는 시간 동안 감금 및 폭행을 당했으며 8월 13일 이후부터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나 인스타 게시물 작성과 메시지 답장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빛베리의 말에 따르면 8월 13일 5시경 가해자로부터 감금 및 폭행을 당했고 8월 14일 저녁 7시경에는 가해자는 나무 도마로 빛베리의 뒤통수를 가격한 뒤 목을 조르며 그녀를 공격했고 이후 빛베리는 손과 발이 묶인 채 감금이 되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탈출을 감행해 성공하게 된 빛베리는 가까운 경찰서로 찾아가 신고를 했고 가해자는 체포가 되었다고 합니다. 밝혀진 바로는 이 모든 사건의 가해자가 빛베리의 전 남편인 카우승민으로 밝혀지게 됩니다.
인스타 해명
이후 여론은 심각하게 조성이 되기 시작하는데 빛베리의 게시 댓글에는 빛베리의 여러 지인들이 해당 내용은 사실이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는 댓글을 직접 달았고 그것을 본 팬들은 빛베리의 심신 상태를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러다 빛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인 사정이 있어 회복을 한 뒤 복귀하겠다는 말과 함께 가해자가 자신의 계좌를 갈취해 어려운 상황이니 후원을 부탁하며 자신의 토스계좌를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24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삭제되면 스토리에 올린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론이 이상하자 빛베리는 해당 게시물을 올리고 난 이후 댓글창을 막아 놨는데 사실 변호사 선임비가 없어 급하게 스토리에 올렸던 것인데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죄송하다는 해명글을 올리게 됩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밝혀지게 되는데 두 부부는 사실 이혼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혼소동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남편의 대본이었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사건의 실체
남편인 카우승민은 빛베리를 가스라이팅하면서 방송을 자신의 의도대로 이어나갔고 그녀의 수익을 착취했습니다. 하지만 악플과 여러 가지 유언비어로 인터넷 방송에 지친 빛베리가 더 이상 방송을 못하겠다며 남편에게 진짜 이혼을 요구하게 되자 남편은 빛베리를 집으로 불러들인 다음 뒷통수를 도마로 때려 기절시키고 케이블타이로 묶어 감금을 하게 됩니다. 남편이 자는 동안 간신히 도망쳐 나와 탈출을 한 빛베리는 결찰에 신고했고 남편은 경찰에서 검찰로 구속된 것이 확인 됐으며 이로서 그동안 불거졌던 자작극 의문이 해소가 되게 됩니다.
남편의 무분별한 대출
이혼 당시 빛베리는 3살 연상의 남편 카우승민이 무분별하게 대출을 받는 바람에 집안 가계 경제를 파탄냈다는 점과 자신에 대한 가정폭력이 있었다는 점 등을 사유를 세상에 폭로하면서 많은 네티즌 및 팬들은 분노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빛베리가 인터넷 방송을 켜고 전 남편을 강하게 비판하려고 하자 전 남편이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방송 진행을 막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카우승민은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빛베리 인스타 계정 해킹 문제도 불거지면서 네티즌들은 전남편에 분노를 담은 입장을 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몸을 부각하는 방송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알고보니 누구보다 착하고 열심히 살고 있었던 그녀, 아픔을 잘 이겨내고 다시 행복하길 빕니다!
출처/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7zdnsdW1y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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