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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내 불안한 마음 속 걱정을 내려놓는 방법

by 유튭 2021. 7. 8.

누구나 마음속에 걱정이 있는 분들이 많은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힘들 정도로 걱정이 많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여행을 간다든지, 템플스테이를 가서 명상을 하는 힐링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사실 잠시의 충전은 될 수 있으나 늘 했던 걱정의 원인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결국 다시 걱정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속 걱정을 내려놓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걱정의 치료 방법은 어떤 일에 몰두하는 것

끔찍한 전쟁으로 '정신신경증'에 걸린 군인들이 후방으로 이송되면 군의관들은 어떤 처방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 처방은 군인들을 계속 움직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자들은 숨 돌릴 시간조차 없이 여러 활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낚시, 야구, 골프, 댄스 등 대부분 옥외 활동이었는데 어떤 일에 몰두하게 함으로써 걱정을 만들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를 '작업요법'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마치 놀이나 일을 약처럼 처방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일에 몰입한 것이 왜 걱정을 몰아내는 것일까요? 심리학에서는 아무리 비상한 인간이라 할지라도 정해진 시간에 '하나' 이상을 생각할 수는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한 가지 일에 몰입하면 우리는 그 일밖에 생각할 수 없는 것이지요.

 

 

 

2. 바쁘지 않을 때 우리의 정신은 진공상태에 가깝다

정신과 의사들은 바쁘게 사는 것이 최고의 정신질환 치료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대부부의 사람들은 코를 처박고 열심히 일합니다. 정작 이 때는 인간의 정신이 위험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인간이 위험에 빠지기 시작할 때는 그 일을 마치고 난 다음입니다. 그때가 되면 우리의 상상력은 날뛰고 터무니없는 공상을 떠올리며 사소한 실수를 과장해서 보여줍니다. '걱정'이라는 악마가 서서히 당신 곁으로 오는 것이지요. 

 

그때부터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아무런 발전 없이 같은 자리를 매도는 건 아닌지 스스로 걱정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어니 J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이라는 책에는 걱정의 40%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걱정이며,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걱정이며, 22%는 사소한 걱정이며 그리고 4%는 어쩔 수 없는 일에 대한 걱정이라고 나옵니다. 결국 당신이 하는 걱정의 96%는 쓸데 없는 짓이라는 의미입니다.

 

 

 

3. 걱정의 가장 좋은 해독제는 운동

달리기를 하거나 오랜 시간 시골길을 걷든, 무엇을 하든 일단 운동을 하면 정신이 맑아집니다. 아무리 산처럼 크게 보이는 문제라도 몸을 쓰다 보면 새로운 생각과 행동이 우리 안에 자리잡으면서 그 걱정은 무너져 내립니다. 

 

오늘부터 걱정이 생기면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두뇌는 적게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운동을 시작하는 순간 걱정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4. 걱정을 쌓지 마라

달라이 라마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해결될 일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되지 않을 일이라면 걱정해도 아무 소용없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현대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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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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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북올림 채널을 참고했습니다. 고민이 있으신 분이라면 북올림 채널을 시청해 주시고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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