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요즘은 사실 시력교정용으로 쓰는 것보단 이미지를 바꿔주는 아이템이 되었기 때문에 안경알이 없거나 도수가 없는 안경을 쓰시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중 하금테는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안경테입니다. 그럼 하금테에 유튜브 채널의 안경선배 영상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하금테가 무엇인가?
하금테는 이름 그대로 아래가 금속 재질로 되어 있고 보통 윗부분은 뿔테나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는 테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2. 하금테의 대표적인 회사와 스타일
현대에는 여러 모양의 하금테가 나오고 있는데 줄기를 타고 올라가 보자면 크게 두 개의 회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처음으로 하금테를 만든 슈론과 두 번째는 아메리칸 옵티컬을 베이스로 해서 이 두 회사를 필두로 지금은 여러 형태의 하금테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두 가지 형태의 모양을 꼽을 수 있는데 웰링턴 스타일과 보스턴 스타일로 나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스턴 스타일은 동그란 모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안경을 뜻합니다. 그리고 앤드피스 부분인 끝쪽이 꼬집어서 잡아당긴듯한 디자인의 안경테입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웰링턴 스타일 같은 경우는 모양이 전반적으로 사각형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고 앤드피스 부분이 보스턴 스타일과 다르게 일직선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보셔서 내가 어떤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대표 모델 소개
ⓐMoscot - Aidim
다양한 종류의 하금테가 있기는 하지만 대표적으로 오리지널 모습에 가까운 두 가지 모델을 설명드릴까 합니다. 먼저 보스터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모스콧의 에이디엠입니다.
앤드피스 부분의 리벳이 눈사람 모양을 하고 있고 템플 쪽에도 눈사람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밧침이 작게 디자인됐으며 템플 부분도 다른 안경들에 비해서 조금 얇게 나온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금테가 썼을 때 지적이고 강한 인상을 주는데 에이디엠은 눈사람 모양으로 동그란 디자인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쓰시면 생각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챙길 수 있는 테입니다. 강한 이미지 때문에 걱정이셨다면 이 안경테를 추천드립니다.
ⓑTart Optical - Malcom
두 번째는 파르트 옵티컬의 말콤이라는 제품입니다. 하금테를 구입하고 싶으시다고 하면 웰링턴 스타일의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금테를 쓰는 이유 중의 하나인 앤드피스 부분이 곧게 뻗어 있는데 이 부분 때문에 지적이고 강인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타르트옵티컬의 상징 중의 하나인 다이아몬드 리벳이 들어가 있고 옆쪽 템플을 보시면 두 도트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점점 두꺼워지면서 꺾이는 템플이 예술입니다. 그리고 타르트의 방패 문양이 끝쪽에 들어가 있고 코밧침에도 문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처음에 하금테가 개발될 때 여성분들이 쓰기 편하게 유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혹시 여성분들이 하금테를 쓰고는 싶은데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못 쓰겠다면 보스턴형 스타일의 하금테를 써보시길 추천드리겠고 이미지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이나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웰링턴형 스타일의 하금테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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