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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재테크

주식 투자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

by 유튭 2020. 3. 15.

 

이번 주제는 소액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한 리뷰입니다. 유튜버 신사임당은 한국경제TV에서 PD 생활을 오래 했으며 주식 전문가들과 함께 방송도 했다고 하는데 경제 관련 방송을 하면서 주식 투자를 하면 안 되겠다고 느낀 계기가 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슨 돈이 아주 많은 사람들은 일반 개인 투자자와는 다르게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살 때 어쩔 수 없이 시장 가격으로 매수를 합니다. 그러나 돈이 많은 부자들은 시장 가격에 주식을 사지 않고 시장 가격보다 훨씬 더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BW나 CB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가볍게 말씀드리면 이는 부자가 회사에 돈을 빌려 주면 이 돈이 나중에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회사의 주가가 올라가면 그 빌려준 돈을 주식으로 바꾸고 주식이 떨어지더라도 원금을 보장받는 식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채무이기 때문입니다.  

 

 

 

 

신주인수권부 사채[ bond with warrant , 新株引受權附社債 ]의 약자는 보시는 바와 같이 BW이며 사채권자에게 사채 발행 이후에 기채 회사가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미리 약정된 가격에 따라 일정한 수의 신주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입니다. 따라서 사채권자는 보통사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이자를 받으면서 만기에 사채 금액을 상환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자신에게 부여된 신주인수권을 가지고 주식 시가가 발행가액보다 높은 경우 회사 측에 신주의 발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두산백과

 

전환사채(Convertible Bond)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서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를 취한 채권입니다.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전환사채 발행 당시에 미리 결정해 두는데, 보통 채권과 주식을 얼마의 비율로 교환할 것인가 하는 '전환 가격'을 정해두게 됩니다. 이때 전환사채의 주식으로의 전환은 통상 사채 발행 후 3개월부터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A사가 1년 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사채 만기보장 수익률이 8%, 전환 가격이 1만 원이었다고 하면 만약 향후 1년 동안 A사 주가가 1만 원에 못 미치게 될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8% 이자를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A사 주가가 급등해 2만 원이 됐다면 당연히 전환해 주당 1만 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전환사채 보유자는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 주가가 전환 가격을 웃돌게 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고 반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보다 낮아지게 되면 만기까지 보유해 발행회사가 발행 당시 확정한 만기보장수익률만큼의 이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반면 개인은 투자를 할 때 지점에서 원금을 보장해준다고 상담을 받았다면 그것은 불법이며 사기입니다. 원금 보장을 해준다고 했다가 감옥을 간 예가 있는데 그 사람은 신사임당 님과 같이 증권 방송했던 사람이기도 했던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한 이희진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희진은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기소되고 실형이 확정돼 감옥에 있는데 원금 보장의 내용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부자들은 이미 마진(margin)을 확보한 다음 주식이라는 게임을 시작합니다. 주가가 폭락한다 하더라도 이익인 마진을... 워렌 버핏이 안전 마진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신사임당은 우리나라에서 그런 안전 마진을 찾을 필요와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그냥 기업에서 안전 마진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법에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하지만 내용이 상당히 부실하기 때문에 거의 기업과 약정자가 원하는 대로 계약을 맺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불공정한 상황을 지켜본 바 신사임당은 시장 가격에 주식을 사서 미래에 판다는 것은 일반 개인이 하기에는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은 말할 것도 없고 돈이 많은 사람들은 회사 대표와 협상을 끝내고 마진을 확보한 상황에서 게임을 시작하기 때문에 지금 확실히 이익이 나는 일이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소액을 가지고 있는 서민은 돈을 잃을 경우 다시 회복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질 수 없는 게임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신사임당은 부동산으로 월세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주식에 비해 부동산은 상당히 공정한 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나중 방송에서 또 리뷰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있지만 주식은 상당히 불리한 게임으로 몸소 느끼고 있는 바입니다. 결국 주식으로 돈을 버는 개인 투자자는 내부자로 정보를 알고 있거나 아니면 어쩌다 찾아온 행운으로 돈을 벌었다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게 됐네요. 가끔 대주주가 한참 저가에서 주식을 대량으로 팔고 나가는 예들을 봤던 적이 있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습니다. 또 대주주가 주식을 대량으로 팔고 나가면 그 종목은 대부분 오르지를 않았습니다. 내부의 악재를 이미 알고 있다는 얘기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의 소액 투자는 아마도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시장 상황의 파악을 위해 계속 지켜보고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신사임당 님도 나중에 주식 투자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또 그 영상을 리뷰할 날이 오겠지요. 

 

영상 링크를 달아 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다면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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