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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알파카 일상 탐방기

by 유튭 2020. 4. 9.

 

TV를 거의 안 보는데 어머니께서 SBS TV 동물농장 열혈팬이기 때문에 가끔 그랬듯이 일요일 어쩌다가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알파카라는 동물이 나오더군요. 학생인 듯 보이는 청년 두 명이 알파카를 호주에서 데려와 한국의 가정집에서 키우는 영상이었습니다.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알파카를 생각하면 코트나 점퍼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TV를 보면서도 너무너무 귀여워 유튜브 소재로 딱인데~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하고 있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리뷰 아닌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홍천에 알파카 월드라는 곳이 있더군요. 알파카를 현실적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엔 없는 동물이지요. 알파카는 포유류이자 ※척삭동물입니다. 척삭 동물은 아마 척추 동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낙타과군요. 낙타와는 달리 양처럼 털도 많고 라마보다는 덩치도 작아 귀여운 동물 같습니다. 

 

 

※척삭동물 : 척삭동물을 의미하는 ‘Chordata’라는 명칭은 ‘끈’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chordē’에서 유래되었다. 전세계 약 7만여 종 이상이 있으며, 육지, 수중, 공중 및 지구 상 모든 곳에 살고 있다. 발생 초기의 배(胚)에 척삭(脊索)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척삭은 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생 체내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종에 따라 발생과정 중 퇴화하거나 소멸하는 경우도 있다. -두산백과

 

 

 

 

두 친구는 호주 여행 중에 알파카를 만났는데 그 당시 도살직전에 있었기 때문에 너무 가엾은 나머지 알파카를 데리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 당시 찍은 사진인 것 같은데 귀에 번호표를 보니 식용으로 자란 아이 같습니다. 지금은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영상이 올라오네요. 다행입니다~

 

 

 

 

알파카의 일상입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파카인데 상당히 충격적으로 귀엽군요. 어떤 대상을 보고 힐링한다는 걸 처음 느껴봤습니다. 으읔...ㅠㅠ

 

 

 

 

파카의 밥을 구하기 위해서 말농장까지 직접 가서 구해오는 것 같습니다. ㅎㄷㄷㄷ 아무튼 파카의 소식을 가끔씩 올려 알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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